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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actable dermatitis
백 반 증
행복쉼터한의원의 난치성피부 클리닉에 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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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활동하지 않거나 파괴로 인하여 멜라닌의 부재 또는 결핍으로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흰색 탈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 피부 질환입니다.
백반증은 크게 비분절형과 분절형으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비분절형은 대칭적으로 사지나 전신에 골고루 분포돼 나타나며, 분절형은 신체 일부에만 국소적으로 발생하여 크게 번지지 않고 대게 형태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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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정확학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백반증 환자의 경우 약 30%에서 가족력이 발견되며 유전적 요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발병 원인으로는 면역기능이 자신의 색소세포를 이물질로 잘못 인식하고 파괴한다는 ‘자가면역설’, 비정상적인 기능을 가진 신경세포가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주변의 색소세포에 손상을 일으킨다는 ‘신경체액설’, 멜라닌 세포가 스스로 파괴돼 백반증이 생긴다고 하는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세 학설들이 따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복합 가설’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백반증은 인구의 0.5~2%에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환자의 50% 정도가 20세 전에 발병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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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백반증 환자를 한의학적인 원인별로 분류해 개인별 맞춤치료를 합니다.
대부분 인체 내부와 외부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체질학적인 원인 분석을 통해 먹는 한약을 위주로 침 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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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기간
환자의 상태가 초기인 경우가 치료 효과가 높고 치료 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3개월에서 5개월 이상의 치료를 통해 일차적인 치료 효과를 판단할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이나 경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환자의 평균 치료기간은 1~2년이며, 경우에 따라 수년 동안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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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및 자가관리법
균형 잡힌 식습관이 원칙이지만 호두, 검은깨, 검은콩, 포도, 검은쌀 등을 섭취하면 더 좋고, 과다한 비타민C는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육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는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환자마다 차이는 있지만, 햇빛에 과다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나 강한 자극은 백반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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